인생이란

카테고리 없음 2022. 7. 31. 19:01 Posted by 낭만기타리스트

'22. 7. 25.

 

좋은 남편 좋은 아들 좋은 000

 

모든것을 얻을순 없다. 하지만  사물도 아닌 사람관계에서도 꼭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 하는 것인가?

 

꼭 그래야만 하나?

 

결혼은 걱정했다 엄마 내 사랑 엄마를 위해 살고싶었기 때문이다.

 

엄마 잘살아가는거라는건 어떤건가요

 

무언가를 이륙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뛰고 하는것이 그냥 보람찰 뿐이지 내 인생의 퀄리티가 높아진다고는 할 수 없다. 마치 시험기간에 시험에 나올부분은 뒤로하고 안나오는 부분을 빽뺵하고 뺵뺵이를 하고 만족해하는 그런 기분이랄까.

 

그것이 지나고 난 다음은? 시험이 끝나고 난다음 지식이 남아있지않은 시험 준비 행위만 지나고 난 다음 난 만족스러운 건가

 

아닌가 단지 그것이라도 그때 만족할수 있다면 된것인가.

 

지금 무엇을 해야 난 만족하는걸까 인생은 어떻게 정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인가.

 

인생은 들풀과 같이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들풀처럼 살든 안살든 또 그것이 중요한가.

 

지금도 어떤 것을 정하려 하니 의미를 두려하니 스트레스 받는것인가.

 

주말에는 주중의 보상심리처럼 꼭 잘 놀아야지만 허탈하지않게 되는것인가. 그냥 아무 의미없다 인생은 아무의미없다를

 

허무주의가 아닌 진정으로 해탈을 위해 받아들이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것을 받아드려야 하는가 

 

또 결혼이 아니라 독립이라도 이런 감정이 들었을 것인가. 그냥 독립이라면 엄마에대한 사랑을 생각하지는 않았을것 같다.

 

결혼으로 말미암아 어떤 타인이 들어오는 것에 그렇게 연연되는것은 어떤것 때문일까

 

생각해보자